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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이런 취미 어떤가요?

by 홈쿡쌤 2015.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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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취미 어떤가요?




가까이 사는 형부는 사십 년 공직생활을 접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늘 부지런하시고 아침형이라 새벽 5시면 일어나 수영장에 들러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입니다.

"형부!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항상 바쁘지."

아침밥 먹고 언니 출근하고 나면 집 청소 깔끔하게 해 놓고

가까이 있는 텃밭으로 나가 채소도 가꾸고 있습니다.

형부가 키운 배추로 김장도 했습니다.

시골집 거실 한 켠에 놓인 다육이입니다.

겨울이지만 알록달록 물들은 모습,

꽃을 피운 모습들이 참 예쁩니다.

형부의 취미 생활입니다.

다육이들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기분 좋다고 하십니다.

















옹기종기 앉은 다육이

형부의 사랑 먹고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40년 넘게 다니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가진 취미생활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시길 소원해 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취미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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