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민제안 TOP10 선정 투표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국민제안은 전임 정권과의 차별성 부각에 강박증을 가진 윤석열 정부가 기존의 청와대 국민청원과 차별화된 정책제안과 의견수렴제도이다”며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하락하니 인기 정책을 통해 지지율 반등을 꾀하기 위한 이벤트로 기획된 것이다”고 비판했다.
ⓒ유성호 | 2022.07.28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