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윤석열 정부에 경고한다. 경고 쌓이면 다음은 퇴장”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앞에서 7·2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친재벌, 민영화 정책을 규탄했다.

이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위기 때도, 위기를 벗어나 때도 늘 채워지는 것은 재벌과 부자들의 곳간 뿐이었다"며 "재벌과 부자들 편에서 노동자 민중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에 경고한다. 경고가 쌓이면 다음은 퇴장이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2.07.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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