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합동분향소’ 조문한 정의당 대선경선 후보들

정의당 여영국 대표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심상정, 이정미, 김윤기, 황순식 대선경선 후보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 마련된 자영업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시달리다 세상을 등진 자영업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여영국 대표는 “참 잔인한 정부하에서 고통받는 자영업자들의 아픔을 함께 한다”며 “얼마나 더 죽어야 정부가 응답할지 모르지만 더 이상 이런 아픈 죽음을 막기 위해서 정의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고인을 향해 묵념했다.

ⓒ유성호 | 2021.09.17 15:03

댓글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