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에서 새와 친구가 되는 법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공모전 응모작]

지난해 여름에 경기도 청계산에서 육추를 함께한 곤줄박이입니다. '고운 줄이 박힌 새'라는 뜻입니다. 사람을 크게 경계하지 않아 친구가 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머자기들끼리 서열이 있어 힘 센 녀석이 나타나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합니다. 영상 첫 장면에 털 색깔이 연한 녀석은 새끼입니다. 다 자랄 때까지 어미가 먹이를 양보합니다.

(*영상제공 : 이상헌)

ⓒ오마이뉴스 | 2021.07.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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