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몰 상인들의 호소 “임대료 인하로 버틸 수만 있도록 해달라”

코로나19로 인해 가게 운영이 힘들어진 두타몰 상인들이 두산타워측에 임대료 인하 청구권을 행사했다.

이들은 “20여년 된 두타몰이 8000억원의 가치를 가지게 된 데에는 상인들의 역할이 컸다”며 “천재지변과 같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상인들을 버리지 말고 하늘길이 열릴 때까지만이라도 건물주가 고통 분담에 나서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호소했다.?

ⓒ유성호 | 2020.10.16 18:01

댓글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