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1호 기업으로 입주한 유창근 대표 "북한, 개성공단 내 공장 왜 폭파하지 않았을까?"

개성공단 1호 기업으로 입주한 유창근 SJ 대표가 17일 <오마이뉴스>와 만나 '북한의 암묵적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긴 했지만, 개성공단 내 공장은 훼손하지 않았다는 걸 주목해야 한다”며 “폭파에 분노하기보다 냉정하게 사안을 바라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0.06.17 19:15

댓글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