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천 아기 두꺼비들의 대이동

"같이 가 친구야" 부산 도심하천인 온천천에서 올챙이 생활을 마친 아기 두꺼비들이 대이동을 시작하고 있다. 영상은 지난 5월 8일 모습이다. 부산 온천천을 지키는 생명그물과 온천천네트워크가 제공했다.

두 단체는 부산 온천천의 두꺼비는 "생태가 살아있다는 증거"라며 이들과 공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아기 두꺼비들은 이 길을 건너가기 위해 '로드킬' 등 위험한 여정을 각오해야 한다.

<관련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42163&PAGE_CD=N000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26M>

ⓒ김보성 | 2020.05.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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