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16일 산업재해 공익신고자 이종헌씨를 영입했다.
자유한국당의 21대 총선 네번째 영입인사인 이종헌씨는 “한국당의 영입 제의를 받았을 때 많이 고민했다, 어떻게 보면 공익신고자에게 불편할 수밖에 없는 당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이 수차례 설득하며 진정성을 보였다”며 “우리나라에서 특정 정당이 공익신고자에게 30%의 공천 가산점을 준다고 한 적은 한국당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0.01.1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