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소논문을 공교육에서 모두 해결"

일본은 청소년들의 소논문, 과제연구(R&E) 활동을 장려하면서 창의적인 탐구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일본은 소논문을 사교육 대신 철저하게 공교육에서 지도하고, 막대한 국가 예산까지 투입해 지원한다. 도쿄와 오사카의 대형서점에는 고교생용 소논문 참고서가 수백 수천 권 꽂혀 있다. 문부과학성이 슈퍼 사이언스 하이스쿨(SSH)로 지정한 삿포로 가이세이 중등교육학교 5학년 학생들이 과학실험을 하여 소논문을 작성하기에 앞서 연구 결과를 급우들에게 발표하고 있다.

ⓒ신향식 | 2018.02.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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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글쓰기 전문가. 스포츠조선에서 체육부 기자 역임. 월간조선, 주간조선, 경향신문 등에 글을 씀. 경희대, 경인교대, 한성대, 서울시립대, 인덕대 등서 강의. 연세대 석사 졸업 때 우수논문상 받은 '신문 글의 구성과 단락전개 연구'가 서울대 국어교재 ‘대학국어’에 모범예문 게재. ‘미국처럼 쓰고 일본처럼 읽어라’ ‘논술신공’ 등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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