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최순실, 삼성에게 받은 220억 정유라에게만 지원?"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7차 청문회'에서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에게 "방송에 적합한 용어는 아니지만, 최순실씨 왈, 이계약이 누구 덕분에 생긴 건데 선수를 선발한다고 꼴깝을 떠냐"며 "박원오 원장을 질책하고 선수 선발을 막았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느냐"고 물었다.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들어봤다"고 답했다.

이 영상은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의 질의 일부를 담았다.

(영상 제공 : NATV 국회방송 / 영상 편집 :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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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 2017.01.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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