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팟짱] 중식이 밴드 "문재인 선생님, 좀 이겼으면 좋겠어요"

"여긴 물살이 너무 세 여긴 텃새가 너무 세, 저 바위에 부딪혀 머리가 터질까
아님 먹혀버릴까 누가 씹어 버릴까, 그럼 죽어버릴까 이 큰물에 노는 물고기들이
잡아 먹을까 두려워 나는 점점 바다 밑바닥으로 들어가 숨어 버렸지..."

여러분은 지금, 이 시대 청년들의 마음을 콕콕 찔러주는 '중식이 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보고 계십니다.

14일 <장윤선·박정호의 팟짱>이 '중식이 밴드'를 만나러 서울 연남동의 한 교회 합주실을 찾았습니다. 한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꽤 유명했던 그들이었지만 여전히 청년의 삶은 팍팍하기만 합니다. 직접 곡을 쓰고 노래하는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삶을 살아내고 있을까요?

이 영상은 '중식이 밴드'의 색깔있는 인터뷰를 요약해 만들었습니다. 전체 내용은 <팟짱>에서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아이튠즈 http://omn.kr/adno
+ 팟빵 http://omn.kr/fry2

(영상취재 - 강신우, 정교진 기자 / 진행 - 장윤선 기자 / 편집 -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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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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