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퇴진촉구 5대 종단 시국선언' 이끈 김희용 목사

김희용 목사는 인터뷰 내내 거침이 없었다. 그는 지난해 18대 대통령 선거를 "총체적 부정선거"라고 평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아합('하나님을 모독'했다는 누명을 씌워 농부 나삿을 죽이고 그의 땅을 차지한 이스라엘의 왕)과 비교하며 "하루라도 빨리 퇴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논란이 된 장하나·양승조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두고는 "오히려 박 대통령의 살 길을 제시해 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중한 | 2013.12.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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