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민주당 시의원들이 '한강르네상스사업', 대선 출마, 무상급식 주민투표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김미경 민주당 시의원은 "주민투표 서명이 '불법적'으로 진행됐다"며 "지금이라도 주민투표를 철회할 의사가 없냐"라고 따져 물었으나 오세훈 시장은 "주민 투표를 철회할 지위에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 동영상은 김미경 민주당 서울시의원의 시정질문을 전체를 담고 있다.
ⓒ박정호 | 2011.06.21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