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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수 (hibongsoo)

대수산봉에 많은 곰솔은 줄기가 불그스레한 여느 소나무와 달리 검은색이어서 흑송이라고도 불린다. 바람 센 바닷가에 적응해 키가 잘 크지 않아 가지의 간격이 촘촘하다.

ⓒ이봉수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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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 키아오라리조트 공동대표, 한국미디어리터러시스쿨(한미리스쿨) 원장, MBC저널리즘스쿨 교수(초대 디렉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조선일보 기자, 한겨레 경제부장,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초대원장(2008~2019), 한겨레/경향 시민편집인/칼럼니스트, KBS 미디어포커스/저널리즘토크쇼J 자문위원, 연합뉴스수용자권익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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