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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punctum)

30승 투수, 장명부

히로시마 도요카프 소속으로 1978년과 1980년 15승을 기록한 적이 있는 장명부가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 유니폼을 입었다. 일본 프로야구의 정상급 선수로서는 한국 무대에 선 첫 번째 선수였던 그는 그 해 30승을 올리며 전설을 남겼고, 각 구단의 재일교포 선수 영입 경쟁에 불을 붙였다.

ⓒ연합뉴스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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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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