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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서 집중호우로 목숨을 잃은 가족 3명의 빈소가 차려진 10일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이 총무부장으로 활동했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부루벨코리아지부 조합원이 기자회견에 도중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유성호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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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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