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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개방

이노정 앞을 흐르는 낙동강의 지천 응암천에 녹조가 강하게 폈고, 그것은 마치 한편의 유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고약한 냄새를 풍기면서.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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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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