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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세월호 참사 8주기인 지난 16일 오후 3시 44시쯤 부산시 북구 화명동 거리에 걸렸던 추모현수막이 대거 잘려나갔다. 화명촛불은 현장에서 3인 1조로 현수막 고정줄을 제거하던 이들을 발견해 경찰에 고발했다.

ⓒ화명촛불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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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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