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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kimbsv1)

28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 국기게양대에 태극기가 조기 게양되지 않았다.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도 광주시는 전날 "오월 영령, 시민의 뜻을 받들어 국기의 조기 게양, 분향소 설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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