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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엘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아르헨티나 대 볼리비아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4)가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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