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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리 (dorga17)

서울 종로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이상우(51)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살려주세요' 메시지(해시태그)를 올려 피해를 호소했다.

ⓒ이상우씨 제공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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