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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롯데마트는 11월 30일 훈련 중이던 안내견의 매장 입장 거부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롯데마트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임직원 일동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롯데마트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워커와 동반 고객 응대 과정에서 견주님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퍼피워커는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의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일정 기간 자신의 집에서 돌봐주며 훈련하는 자원봉사자다.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안내견 사진.

ⓒ연합뉴스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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