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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호중 위원장이 비어있는 야당 의원들 자리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법사위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호중 위원장의 '야당 법사위 간사 교체 요구, 보좌진 비하 발언, 기자 출신 야당 법사위원 및 언론에 대한 폭언' 등 전횡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공동취재사진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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