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백발의 거리투사’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독립운동가이자 민주화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심상산’을 받았다. 시상은 투병중인 백 소장을 대신해 맏딸 백원담(성공회대 교수) 교수가 대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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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거 빼고는 다 잘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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