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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hoyah35)

남은 두타몰 상인들은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상인들은 매일매일 '개시'를 걱정하는 수준이다. 상인들은 단체카톡방에서 개시에 성공한 상인에게 축하를 보내며 응원하고 있다.

ⓒ유성호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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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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