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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서울시장 비서의 2019년 1월 승진 전보가 좌절된 상황에서 김아무개 변호사(전 서울시장실 인사담당 비서관)가 2018년 12월 5일 고소인을 찾아가 했다는 진술 내용. 김 변호사는 고소인 스스로 유임을 선택했다고 주장한다.

ⓒ오마이뉴스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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