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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낱알 만지며 수해지역 농작물 피해 상황 점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수해현장을 한 달 만에 다시 찾아 복구 상황을 현지지도 했다고 1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논벼 생육상태가 시원치 않은 데 대해 심려를 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사진은 논에서 직접 낱알을 확인하는 김 위원장. 2020.9.12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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