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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kimbsv1)

부산에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23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한 중학생이 우수관 맨홀에 빠졌다가 가까스로 탈출했다. 당시 맨홀 내에 있던 알 수 없는 이물질에 찔리고 쓸려 다리에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B학생 학부모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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