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업체인 소망이엔지에서 일했던 강병재 노동자가 '폐업 철회'를 요구하며 5월 28일 새벽부터 옥포조선소 조명탑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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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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