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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서 마주친 하태경-박형준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가운데)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6차 대표단 회의를 마친 후 복도에서 마주친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박형준 위원장(왼쪽)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하 책임대표는 이날 통합 논의를 위해 자유한국당에 양당 협의체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답변 여부에 따라 우리도 중대 결단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답변을 거부할 경우 새보수당은 한국당을 통합 반대 세력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 책임대표는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박형준 혁통위원장이 '양당의 통합 협의체는 부적절하다'고 말한 것은 명백한 월권"이라며 "그래서 유감을 갖고 있고, (혁통위에 참여한) 지상욱 의원도 그런 유감을 표명한 것이다. 사퇴 주장은 개인적 의미"라고 설명했다.

ⓒ남소연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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