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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로 자유한국당 의원 23명을 기소한 것에 대해 "한국당에 대한 학살이자 명백한 야당 탄압이다”며 "23명은 역사적 책무 앞에 망설이지 않고 저항한 용감한 의인들이다"고 말했다.

ⓒ유성호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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