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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imjuice)

컴퓨터의 모니터보다 빛의 세기가 몇 배 더 강하다는 스마트폰. 그 문명의 빛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다 보니 고통의 진원지가 되고 있었던 것이다.

ⓒunsplash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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