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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전교조 법외노조 해직교사들이 삭발 후 청와대를 향해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으로부터 손호만 전교조 해고자 원복투 위원장, 박세영 해직교사, 조창익 전 전교조 위원장(10월 29일, 서울고용노동청 농성 중 경찰의 폭력적인 연행으로 팔 부상)

ⓒ홍근진 전교조 조합원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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