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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이날 오후 5시 중앙지법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재판이 3년 만에 열린다. 2019.11.13

ⓒ연합뉴스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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