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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와 이들과 함께하는 예술인들이 3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숙농성 300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찰들이 이날 국회 정문 울타리에 설치된 걸개 앞을 지나고 있다.

ⓒ소중한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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