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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똑똑하고 아주 가끔 엉뚱한 뇌 이야기

뇌과학책이라기에 딱딱하기만 할 줄 알았건만, 발랄하고 위트가 넘친다. 저자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을 겸하고 있다고 했다. 그 때문인지 책 전반에 걸쳐 시종일관 유머가 넘치도록 들어있다.

ⓒ이의성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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