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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되살아난 '리차드3세'

20일 오후 서울 남대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3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임기홍, 김병희, 박지연, 황정민, 김여진, 정웅인, 정은혜, 김도현, 이갑선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리차드3세>는 영국 장미전쟁시대의 실존인물인 리차드3세를 바탕으로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쓴 초기 희곡으로, 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귀환하며 희대의 악인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2018년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공연.

ⓒ이정민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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