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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 걸치는 박주원, 최고위원직 사퇴

'김대중 전 대통령(DJ) 비자금 의혹'의 제보자로 지목된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15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자리에서 일어나 외투를 걸치고 있다. 왼쪽에 안철수 대표와 장진영 최고위원 등이 보인다.

ⓒ남소연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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