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이스트 이서하는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였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좇아 지구 반대편으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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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만 씁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한겨레신문에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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