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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이 갇힌 '남한산성'

25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남한산성> 시사회에서 황동혁 감독(가운데)과 배우 박희순, 박해일, 이병헌, 김윤석, 고수, 조우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남한산성>은 김훈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3일 개봉.

ⓒ이정민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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