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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언 (road819)

도난카이 지진(1944.12.7)에 숨진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추모비 제막식에 참석한 피해자 유가족들이 추모비를 쓰다듬으며 통곡하고 있다. (1988년 12월)

ⓒ나고야 소송 지원회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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