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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정원 추정 문건에 어버이연합 집회 독려 사항 있어"

2016.04.29

진선미 "국정원 추정 문건에 어버이연합 집회 독려 사항 있어"

2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보수단체 불법자금지원 의혹규명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 참석한 진선미 의원이 지난 2013년 5월 기자회견 당시 공개했던 소위 '박원순 제압 문건'을 다시 언급하며 "국정원에서 작성한 걸로 추정되는 문서를 다시 읽어봤다. 어버이연합에 대한 언급이 있다""면서 "자유청년연합, 어버이연합 등 범 보수진영 대상으로 박 시장의 좌경화 규탄하는 집회 항문방문 등 선전전에 적극 나서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진 의원은 "이 문건에 언급됐던 추모 당시 실장은 박근혜 정권의 청와대에서 2급으로 근무하고 있었다"면서 검찰에서 재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남소연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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