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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이 17일 오후 서울 노원구청 자신의 집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최근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교과서에 대해 "민주주의는 다원성을 인정하면서 대화, 타협, 조정, 협의를 해야 한다. 설령 본인이 옳다 해도 획일적으로 강요하면 독재, 전체주의를 하자는 것과 같다. 옳지도 않은 국정교과서로 획일화하려는 건 민주주의 정신의 파괴다"고 지적했다.

ⓒ유성호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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