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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학살

홍성지역 희생자 유가족인 이종민(왼쪽)씨와 최홍이씨가 제를 올리고 있다. 두 사람은 6.25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각각 아버지가 희생됐지만 아직까지 유해를 찾지 못했다.

ⓒ심규상20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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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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