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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에게도 살인적인 최루액 난사

2015.05.02

경찰, 캡사이신 넣은 물대포 유가족 향해 난사

민주노총 조합원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역 네거리에서 세월호 시행령 폐기를 위한 1박2일 범국민 철야행동을 벌이자, 경찰이 캡사이신을 넣은 최루액 물대포로 유가족을 향해 난사하고 있다.

ⓒ유성호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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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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