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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서울교육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회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충암고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식당 입구를 막고 급식비 미납학생들을 호명하며 '내일부터 오지 말라' '밥을 먹지 말라'고 공개망신 준 교감의 공개 사과와 문책을 촉구했다. 사진은 충암고등학교 식당.

ⓒ권우성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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