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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세월호 가족대책위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은 10일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오마이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박영선 위원장이 당내 기반을 다지기 위해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뒤 이제 와서 유가족들을 버렸다"고 비판했다.

ⓒ남소연20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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