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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

방제

신덕마을 주민들은 1월 31일 사고발생 이후부터 방제작업에 동원됐습니다. 조현근 마을 이장은 "방제 작업하다가 머리가 아파서 철수했다"며 "목숨 내놓고 작업 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조 이장은 "관계기관이든 사고 회사든 주민들에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 정확히 얘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황주찬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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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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