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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후쿠시마, 다음은 부산?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레인보우워리어호가 7월 15일 고리원자력발전소 근처에서 '체르노빌, 후쿠시마, 부산?'이라고 쓴 배너를 달고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린피스 홈페이지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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